ㅇ 가시광선 통신 시스템
LED
조명이란 조명기구의 발광원 등에
LED
를 채용한 것으로 가시광선과 그 이름과 같이 “눈으로 보이는 빛”이라는 뜻이다
. LED
조명은 육안으로는 발광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
,
점등과 소등을 고속으로 반복해 점멸 발광하고 있다
.
이번 가시광선 통신 시스템은 이 구조를 이용하여 점등과 소등을 “
1
”과 “
0
”으로 하는 디지털 통신을 실현하고 있다
.
전송 속도는
5 Mbps
로 통상의 조명기구와 같이 전자파의 영향은 없다고 한다
.
이번 데모는 영상 데이터의 단순 송신과 색 파장이 다른
RGB
를 이용하여 데이터의 다중화 등도 시연하고 있다
.
이번 데모는 실내의
LED
조명에서 보내진 데이터를 수신기로 받아
PC
에 영상을 전송하는 것이다
.
수신기는 휴대용 음악 플레이어나 휴대 전화 등을 이용한다
.
부스의 담당자에 의하면
,
이번
LED
조명기구는 빛의 점멸을 이용한 기술이기 때문에
LED
를 광원으로 한 것이면 무한한 응용을 생각할 수 있다고 한다
.
가시광선 통신 시스템은 케이오 대학을 중심으로 한 가시광선 통신 컨소시엄
(VLCC)
에서 표준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
. IEEE
에서는 가시광선 통신은 “
IEEE802.15.7
”이라는 규격이 된다고 한다
.
가시광선 통신의 현재 과제가 되는 것은 큘러업이 존재하지 않다는 것이라고 한다
.
가시광선 통신이 아니면 안되는 상황을 찾아낼 수 있지 않다는 것이다
.
현재 우주의 라디오 커뮤니케이션 등의 응용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
.
[
사진
-1]
가시광선 통신 보드
.
상부에
2
개 둥근 부분이 수신부
ㅇ
FeliCa
나 원세그를 사용한 솔루션
솔루션 관련 데모로는
FeliCa
탑재의 정보 단말을 사용한 “멀티미디어 단말 솔루션”
,
에리어 원세그를 활용한 “원세그 전송 솔루션”등의 데모를 보여주고 있었다
.
“멀티미디어 단말 솔루션”은
Windows CE
탑재의 터치 패널식 정보 단말에 지갑형 휴대폰 등에 있는
FeliCa
모듈이나 사람감지 센서 등을 탑재한 것이다
.
[
사진
-2]
멀티미디어 단말 솔루션
,
디스플레이 하부에
FeliCa
를 내장
슈퍼 등의 매장에서 이 정보 단말에 지갑형 휴대폰 등을 대면 식재를 사용한 레시피 정보가 전송되거나 그 자리에서 맞는 쿠폰 등이 제공된다고 한다
. ASP
형식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중소 규모의 소매점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
.
에리어 원세그에 의한 원세그 전송 솔루션은 미약 전파를 이용하기 때문에 무선 면허가 필요 없는 방송이나 실험국 면허를 사용한 방송
,
유선 방송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전송 솔루션으로
,
부스에서는 라이브 영상의 전송 등이 행해지고 있었다
.
전용 케이스를 사용한 관내 영상 전송 단말로 이용하거나 원세그 휴대폰 전용의 판촉 툴로도 활용할 수 있어 원세그 데이터 방송 등을 전송할 수 있다
. NEC
에서는 이 솔루션의 실증 실험을 전개하고 있으며
, 2008
년
12
월에는 국립 과학박물관의 전시 내용을 보조 콘텐츠로 서비스한 것 외에 나리타 공항의 하와이 편 탑승 게이트에 설치하여 하와이 여행자에게 여행 가이드 등을 전달했다고 한다
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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